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루비파이입니다 :)

저는 집안일, 운동할때 유튜브나 윌라를 듣고 있어요. 

 

윌라를 처음 알았을때는 활용도를 몰라 1개월 무료이용을 그저 기간만 지나 보냈어요. 

그러다 유튜브 강의 영상에 목마름을 느껴 윌라를 시작했는데요. 매일매일 공부하는 느낌 넘 좋더라고요. 

 

 

저는 윌라 오디오북 클래스 무제한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디오북보다는 클래스를 더 많이 듣고 있고요. 오디오북을 들으려면 5시간은 들어야 하는데 클래스는 1~2시간만 들으면 완결이니 클래스를 더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 윌라 소개

 

윌라는 클래스와 오디오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멤버십도 클래스만, 오디오북만 들을 수도 있고 둘다 들을 수도 있어요. 

 

 

콘텐츠를 테마별로 묶어서 소개하는데요. 처음 이용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밀리의 서재처럼, 넷플릭스처럼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어요. 

콘텐츠 제공 플랫폼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결국 다 비슷비슷해지는데요. (여기 있는 책이 저기에도 있잖아요.)

얼마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느냐가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 

 

 

 

 

오디오북만 또는 클래스만 들을 때는 9,900원이고요.

오디오북과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때는 13,5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당연히 첫달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요. 

저는 둘다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책 1권, 강연 1번 봐도 멤버십 이용료를 알차게 이용하겠더라고요. 

 

 

 

 

 

육아 콘텐츠도 적지 않게 제공하고 있어요. 보통 소설이나 자기계발서 등 인기 많은 콘텐츠를 위주로 구성을 하기 때문에 이런 틈새 콘텐츠들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해요. 

 

 

오리지널 콘텐츠가 표시가 되고요. 오디오북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도 나와 있어요. 

 

 

 

 

 

오디오북을 눌러보면 별점, 찜하기, 전체 재생시간이 제일 먼저 나오고요. 오디오북, 저자 소개 그리고 별점과 코멘트 등이 달립니다. 일반적인 구성 같은데 앱 디자인은 세련되지 않았네요.

 

 

 

 

 

 

 

 

 

 

오디오북은 챕터별로 나뉘어서 들을 수 있어요. 재생속도는 0.8배속 부터 2배속 까지 가능한데요. 2배속은 정말 빠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빠르게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좋은점

 

 

1. 도서, 강연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저는 강연을 위주로 듣고 있어요. 책의 경우 한번 듣는데 5시간 정도를 투입해야하는데 반해 강연은 1~2시간 짜리가 많아요. 하루에 한 강의를 완결되게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유튜브에서 강연 콘텐츠를 보면 아무래도 동영상 기반의 콘텐츠 다 보니 소리가 아쉽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영상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고급 콘텐츠에 늘 목마랐거든요. 그 부분을 윌라가 채워주고 있어요. 

 

 

 

 

2. 운동, 집안일, 출퇴근하며 들으면 일주일에 책1권 읽을 수 있다. 

 

윌라는 오디오북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집안일, 출퇴근을 하며 들을 수 있어요. 그렇게 들었더니 하루에 1~2시간까지 매일 들을 수 있겠더라구요. 일주일에 책 한권씩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지 않나요? 이전이라면 유튜브에서 방탄, 아이유 노래나 신사임당 등 인터뷰 콘텐츠를 들었을 텐데요. 요즘은 책이나 강연을 듣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가 있으면 집안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 만족이예요. 오디오북을 안 써봐서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어요. 정말

 

 

 

 

3. 강연 스트립트가 제공된다. 

 

넷플릭스를 이용할 때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있죠. 한국 영화, 드라마인데 한글 자막이 제공되어 좋다고요. 

 

윌라의 강연도 역시 스크립트가 제공됩니다. 강연자의 발음이 모호하거나 처음들어보는 낯선단어를 들을때 해당 부분을 놓치기 쉬운데요. 스크립트를 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쉽게도 정책상 화면 캡쳐는 안돼서 보여드릴 수는 없네요. 

 

 

 

 

 

 

 

■ 아쉬운점

 

1. 아직 많지 않은 도서 수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를 이용하다가 장서 수 차이로 밀리의 서재로 완전히 옮겨 탔는데요. 윌라의 경우 당연히 밀리의 서재 보다 제공하는 책이 부족해요. 

 

하지만 윌라에 베스트셀러 등 인기 있는 도서는 구비가 되어 있고 그 외 콘텐츠는 밀리의 서재에서 책으로 읽으면 되니 읽고 싶은 책을 보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집안일 하면서 너무 만족스럽게 윌라를 이용하고 있다보니 윌라에 더 많은 선택지가 윌라에 있었으면 해요. 

 

 

 

 

2. 강연 마지막에 강연 요약본이 있으면 좋겠다.  

 

강의를 들으면 스크립트가 제공되는데요. 강연이 끝나고 한번에 요약본을 볼 수 있게 제공했으면 좋겠어요. 

보통 오디오북을 들을때는 집중을 해서 듣기보다는 출퇴근 시에, 집안일 또는 운동을 하면서 들을 때가 많은데요. 강연장에서 집중해서 들을 때 보다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강연을 다 마치면 요약본을 마지막에 읽어주시거나 아니면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나오면 좋겠어요. 

 

 

 

 

 

 

 총평 

 

저는 밀리의 서재도 이용하고 있는데요. 밀리의 서재와 위라 모두 연간 이용권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밀리의 서재에서도 오디오 서비스를 하고 있긴 하지만 부수적인 서비스라 윌라에서 더 자유롭게 오디오북을 이용하고 있구요. 윌라를 듣는 첫번째 이유인 강연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높아 만족스러워요. 만약 밀리의 서재에서 프리미엄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하면 윌라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질것 같기는 해요. 비슷한 서비스에 두번 돈 내고 있는 느낌

 

더 많은 회원이 생겨서 더 많은 콘텐츠가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윌라 화이팅!

 

 

 

 

 

💛💛 관심있을 다른 글도 준비했어요 💛💛

 

윌라 오디오북 3개월 내돈내산 사용후기 단점

 

윌라 오디오북 3개월 내돈내산 사용후기 단점

안녕하세요 루비파이입니다 :) 윌라오디오북을 사용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요. 이번에는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윌라 오디오북을 듣기 시작한건 집안일 하

goruby.tistory.com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1년 사용 후기 및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1년 사용 후기 및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1.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를 사용하기 이전 생활을 돌이켜 보자면, 독서를 할 때 마다 짜증이 나는 순간이 있다. 출간된지 오래된 책은 도서관에서 손쉽게 빌릴 수 있지만 따끈따끈

goruby.tistory.com

 

 

크레마 카르타g로 본 밀리의 서재 1년 사용 후기와 가성비 조합 찾기

 

크레마 카르타g로 본 밀리의 서재 1년 사용 후기와 가성비 조합 찾기

1. 크레마 카르타g 특징 연초에 크레마 카르타g를 구입했다. 작년 이맘때쯤 크레마 사운드 액정이 박살나는 바람에 장만했다. 그 동안 사용했던 사운드는 단종된 모델이고 사양도 

gorub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