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구독한 재테크 뉴스레터 어피티 특징 및 리뷰

 

 

 

 

돈 버는 일에는 관심이 많아 재테크 책도 챙겨보고 뉴스도 보는 편이다. 실제 뉴스와 달리 이론을 공부하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최근 몇개월 동안 재테크 뉴스레터 어피트를 보면서 똑똑해지고 있다.

 

 

 

 

 

 

1. 어피티 소개

 

나는 지난 6월 부터 어피티를 보기 시작했다. 요즘 뉴스테러로 좋은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기에 신청을 하였고 매일 챙겨 보고 있다.

 

어피티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오전 8시에 중요한 재테크, 경제 뉴스를 메일로 보내준다. 20년 4월 기준 구독자수는 5만9000명에 이른다. 전문가 보다는 아직 경제 뉴스가 낯선 사회초년생을 위한 눈높이로 제작된다. 어피티는 사이트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다음날 부터 뉴스레터를 보내준다. 뉴스레터에 나온 내용은 유튜브로 심도 있게 설명도 해준다. 그리고 어피티는 무료이다!

 

 

 

 

 

 

2. 특징

 

(1) 뉴스레터가 평일 오전8시에 도착한다.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챙겨 볼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내용이 길지 않아 5~10분이면 금방 읽을 수 있다. 아주 짧은 시간은 시간을 투자하고 똑똑해 질 수 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는 그 주에 있는 중요 일정을 알려주고 매일 매일 그날의 돈 뉴스를 알려준다. 전체적인 일정을 보고 중요한 일정은 나도 체크해둔다. 

 

 

 

 

 

 

 

 

(2) 중요한 주제는 어피티슈 코너를 통해 유튜브에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다.

 

 

유튜브는 매일 업로드 되지 않고 그 주에 부연설명이 필요한 주제가 있을 경우 10분 정도 분량으로 어피티 박진영 대표가 쉽게 설명을 해준다. 뉴스레터를 볼 때 어려웠던 개념을 전체적인 맥락을 훑으며 설명하기 때문에 내용 이해가 쉽다. 딱딱한 주제를 10분이나 읽으려니 재생 버튼을 잘 안누르게 되지만 그래도 한 번 들으면 가볍게 기본기를 다지기 좋다. 어피티 대표님도 금융맹에서 금융덕후가 된 케이스라고 하니 열심히 본받자! 

 

어피티 유튜브로 만나 이젠 익숙해져버린 박진영 대표님 

 

 

 

 

 

 

(3) 쉽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래도 좀 어려울때가 있다

 

아무리 쉽게 설명을 해줘도 4개월 가까이 매일 읽고 있지만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내용이 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4개월 동안 아직껏 등장하지 않은 경제 이슈인 경우인데 아직도 경제에 익숙해지려면 갈길이 먼것 같다.

 

 

 

 

 

 

(4) 다른 구독자의 연봉, 돈에 대한 고민, 솔루션을 볼 수 있다.

 

주위에 다양한 사람들이 돈을 벌고 쓰는 이야기를 해준다. 나와 비슷한 연봉을 받는 또는 나와 비슷한 소비습관을 가진 사람이 어떠한 재테크 고민을 갖고 있는지 또 어피티는 어떻게 조언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1월 5일 어피티 뉴스레터의 머니로그에는 만 31세 연봉 5천만원을 버는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어피티의 솔루션이 담겨 있다. 나와 비슷한 연봉이나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나오면 꼼꼼히 읽게 된다. 내 연차와 비교해보고 나보다 훨씬 어린데 많이 버는 사람을 보면 현타가 오기도 한다. 

 

 

 

 

 

 

3. 결론

 

재테크는 정말 끝없이 공부하는 분야이다. 어렵게 공부하거나 실생활과 조금 동떨어진 이론서로 접근하면 (내가 그랬던것 처럼) 금방 까먹게 된다. 어피티는 뉴스레터 내용이 많지 않고 매일 챙겨 볼 수 있을 정도로 분량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구독하며 재테크 IQ를 열심히 높이고 있다.

 

어피티 구독하기는 바로 할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똑똑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