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키런킹덤을 열심히하는 루비파이입니다. =)

오늘은 쿠키런킹덤 회사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안하는 제가 친구 초대로 시작해서 두달째 게임을 하고 있네요.

시간만 이렇게 게임에 쓸게 아니라 주식을 사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좋아했던 서비스, 브랜드를 객관화 해보면

뜨는 제품을 발견하는 눈까지는 없지만요,

남들 좋아하기 시작할 때 조금 먼저 좋아하구요, 

남들 떠나기 시작할 때 한발 먼저 떠납니다. 

 

 

그래서 남들이 이미 다 좋아하고 다 뜬줄 알았다가(?) 투자의 기회를 놓친 적도 여럿 있었습니다. 

52주 상한가를 계속 치고 있어서 고점인줄 알고 투자를 안한 회사들이 몇 있는데요.

나중에 보면 그렇게 계속 오르더라구요. 

쿠키런킹덤도 제 규칙이 맞는지 한번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진짜 제돈을 투자해서요. 

 


 

 

데브시스터즈 이미 엄청 고가인데요. 3개월 내내 계속 주가가 올랐어요. 

제가 게임을 시작했던 2월 초부터 했더라면 재미를 봤을텐데요.  하하

 

 

저의 경우는 에피소드 8단계 일반모드까지 다 깼어요. 아직 어둠모드는 너무 어려워 못 깨고 있구요.

원래대로라면 저는 깰만큼 게임을 다 깼으니 게임을 그만두는게 맞는데요,

쿠키런킹덤은 계속 무언가 할일을 만들어 시켜서 아직 게임을 못 그만두고 있습니다. 

저는 게임 기획자의 의도대로 잘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게임산업은 제조업과 달리 투자되는 자본이 거의 없어요. 

공장을 세울 돈이 필요하겠습니까? 아님 원자재를 구입할 돈이 필요하겠습니까?  

기획자, 디자인, 개발자, 마케터 등 인건비가 들어가겠고요, 

그리고 서버는 사용하는 만큼 이용료를 낼테고요. 

제조업과 비교를 할수 없을 정도로 수익률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21년 12월 기준 17.63%입니다.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률은 21년 12월 기준 40.16%이구요. 

 

 

 

게임산업이 매력적이라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제가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를 하지 못했는데요.

모처럼 게임을 하는 만큼 투자를 시작해보려고요. 저 역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미 52주 신고가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는 판국이라 남들 다 산것 같은 불안감이 들지만은요. 

 

원래 주식은 떨어지면 떨어질것 같아서 못사고, 오르면 비싼것 같아 못사는것 아니겠습니까? 

 

 

 

 

 

 

 

■ 데브시스터즈 기업 분석 

 

데브시스터즈는 주가가 계속 쭉쭉 올라서 시가총액 1조를 돌파했습니다. 

코스닥 기업으로는 순위 53위이고요.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수가 매우 적네요. 

투자의견은 강력한 매수이고요, 52주 최고주가를 현재 쓰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는 아니예요. 

매출액은 쭉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손실도 증가하고 있어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관련지표는 모두 마이너스입니다. 

현재가 아닌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회사예요. 

 

 

 

 

 

 

 

네이버에 동일업종 비교표를 보니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쟁쟁한 회사들이 나오네요. 

20년 9월 분기 기준이기 때문에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쿠키런킹덤의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지표에요. 

 

게임 업종이다 보니 PER, ROE 등 수치가 좋습니다. 

데브시스터즈의 지표도 현재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쿠키런킹덤 효과를 반영한 뒤에는요.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1년 동안 번 순이익을 몇년간 모아야 1주를 살 수 있는지를 뜻한다

(예시 엔씨소프트는 1년 동안 번 순이익을 34.8년을 모아야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뜻한다. 

(예시 엔시소프트는 현재 자본의 19.78%의 이익을 낸다, 시총 아님!!!) 

 

PBR(Price-to-Book Ratio)이 1미만이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

(예시 엔씨소프트는 현재 주가가 순자산의 6.11배로 팔린다) 

 

 

 

 

 

 

 

 

 

■ 데브시스터즈 잡플래닛 임직원 평가 

 

투자를 하기전 회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내부평가를 꼭 살펴봅니다. 

기업 문화가 나쁜 곳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데브시스터즈의 잡플래닛 평점은 3.7점입니다. 

전반적으로 기업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동일업계와 비교해서도 평점이 높은편이고요. 

 

 

 

 

 

 

 

 

 

 

■ 총평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업 분위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게임을 즐기고 있으니 사도 좋을것 같고요. 

저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본 회사 주식으로 구입합니다. 

게임을 그만둘 때 주식을 파는 것을 목표로 얼마나 투자 수익이 나오는지 봐야겠어요. 

 

 

이상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