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는 좋지만 공모가액이 비싸졌다

 

퓨런티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가 나와 알려드립니다. 퓨런티어는 1535.42대 1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관투자자의 러브콜을 받아 퓨런티어의 희망공모가액 11,400원~13,700원을 초과하는 1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공모주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렴하게 공모가가 산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희망 공모가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으로 공모가가 결정된 만큼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1. 퓨런티어 공모주 일정, 주관사 

퓨런티어 공모주 주관사는 유안타증권 (70%), 신한금융투자(30%)입니다.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모두 청약 당일에 계좌를 개설하여도 공모주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은행 제휴 계좌에 한해 청약일에도 공모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상세 개설 조건이 다를 수 있는 만큼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개인 청약일 : 2월 14일 ~ 15일
• 상장일 : 2월 23일   
• 공모가액 : 15,000원 

 

높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액을 초과하는 15,000원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2. 퓨런티어 수요예측 결과 

 

퓨런티어의 수요예측 결과 153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참여 건수, 신청 수량을 살펴보면 해외 기관투자자보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반응이 더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희망공모가액 신청 범위를 살펴보면 공모가액 하단 미만을 제시한 곳이 1곳이 있었고 그 외 모든 참여자가 공모가액 상단 금액 이상을 제시하였습니다. 가격 미제시는 백지수표 격으로 확정된 공모가액을 그대로 따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살펴보면 미확약 물량이 대부분으로 약 11.2%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두 자릿 수 의무보유확약은 좋은 결과를 의미합니다. 확약물량을 살펴보면 3개월, 1개월, 6개월, 15일 확약 순으로 신청 건수가 많습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는 1개월, 15일, 3개월, 6개월 확약으로 물량이 많습니다.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신청한 대로 배정되는 것은 아니고 청약 주관사에서 임의로 배정됩니다. 다만 의무보유 확약 물량을 많이 신청하거나 공모가액을 높게 제시하면 보다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 물량 보다는 적게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공모가액이 희망밴드를 초과하였습니다. 공모가가 높아진 만큼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어 상장일에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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