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표 증세, 감기와 비슷

 

 

 

국내 일일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주위에 오미크론에 걸린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될 경우 증세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11월 11일 발견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1월 14일에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매우 빠르게 확산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11월 26일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방역 당국에서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 현황과 특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중증화율은 낮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어 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 중증화도는 낮지만, 사회적인 피해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세 

오미크론의 대표 증세는 발열보다 목에 나타나는 인후통입니다. 오미크론 감염자가 알 수 있는 대표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재채기, 두통, 기력 없음 등이 있습니다. 다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가볍고 발열이 나더라도 짧게 끝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폐렴까지 유발하는 델타 변이보다는 증상이 가볍습니다. 감기에 걸린 것 같고 기침, 인후통, 콧물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 반응인 필수가 아닌 만큼 열이 나지 않더라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발열은 면역 반응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 항체가 생성되어 열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에 걸릴 경우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표 증세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한 반응이지만 중증화율은 낮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도 있는 만큼 위중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오미크론)에 걸린 것 같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 같다면 호흡기 클리닉이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신속 항원검사(5천 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무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유료 가격 상이)를 구입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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