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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m 얇은 매트는 아기 뛰는 소음 잡기가 어렵다 

 

첫 층간소음방지매트는 아기 4개월 때 구입한 1.2cm 얇은 매트였다. 매트를 구입하기 전 주위 친구에 물어보니 1.2cm 매트로도 충분한것 같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절대 아니다. 현재는 이 매트는 치웠다. 

일상생활 소음방지용으로는 괜찮을듯 싶으나 아이의 뛰는 소음은 막을 수 없다. 우리 아이는 활동량이 많아서 뛰고 점프하고 일부러 쿵쿵거리며 걷는 흉내내는 놀이도 하고 ㅠㅠ 근데 아직 말귀를 다 못 알아들어서 통제가 쉽지 않다. 마음 졸이는게 싫어서 4cm 매트를 더 구입했다. 

 

 

 

 

 

 

4cm 층간소음방지 매트 어느 브랜드가 좋아? 

 

친구들에게 물어봤다.

"4cm 두께 매트를 구입할 건데 어느 브랜드가 좋아?"

"여러개 써봤는데 거기서 거기야. 그냥 저렴한거 사"

 

 

 

알집매트, 도노도노매트 유명한 매트도 알아봤는데 매트이 왜 이렇게 비싼건지.. 와중 가성비 좋다는 본베베 폴더매트를 찾았다. 후기도 많고 괜찮은것 같아서 첫 매트를 본베베로 들였고 또 부족한 공간에 본베베로 더 구입했다. 

참고로 집 전체를 매트 시공하는 것도 알아봤는데 그건 2~300만원이 나온다 그래서 포기했다. 영원히 살 집이 아니었기 때문에.. ^^

 

 

후기도 많고 평점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본베베로 PICK!

 

 

 

내가 처음 구입한 매트는 폴더매트였고 두번째 구입한 매트는 제로갭 매트. 폴더매트의 폴더 접히는 틈에 자꾸 먼지와 각종 쓰레기가 끼는게 보기 싫어서 조금 더 돈을 보태 제로갭 매트로 구입했다. 제로갭 매트는 덜 접히게 만들어져서 청소하고 관리하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접히는 면을 뒤쪽으로 두면 평평한 면이 위로 올라와 매트와 매트 사이만 먼지가 낀다. 확실히 폴더매트보다 관리가 수월하다. 돈 조금 더 보태서 제로갭 매트 사는것을 추천한다. 폴더매트 청소하는거 너무 힘들고 계속 먼지가 끼면 더러워진다. 특히 가끔 아이가 기저귀를 교체하는 동안 매트 위에 쉬를 할 때가 있는데... 폴더 매트 사이에 쉬가 들어가면 청소하는것이 더 신경쓰인다.

 

 

 

 

 

 

 

 

 

장점 1. 가성비가 좋다!

 

제로갭 모델을 기준으로 같은 사이즈로 비교를 해 보았다. 틈이 없어 관리가 편리한 제로갭 형태의 경우 

  본베베 알집 도노도노
모델명 제로갭 일반 제로매트 해당모델없음
사이즈 200 X 140 X 4 CM 200 X 140 X 4CM  
가격 73,900원 194,000원  
참고사항 한면만 제로갭 봉제선이 없고
양면 사용 가능
 

 

가격 면에서는 본베베가 절반 가격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알집의 경우 앞 뒷면 봉제선이 아에 없고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났다면 알집 제로매트를 선택했을 것 같다. (좋긴 좋네!) 도노도노 공식홈페이지에는 제로갭 형태의 매트가 없어 비교를 할 수 없었다. 

 

 

 

 

 

 

 

 

 

 

 

장점 2. 층간 소음 방지 본 기능에 충실하다

 

우리집 거실부터 부엌까지 쫙 매트를 깔았다. tv 앞쪽에 있는 매트는 일반 폴더매트이고 그 옆에 크림색 매트는 제로갭매트이다. 4cm 두께 매트를 깐 다음 부터는 집이 울리는 소음이 확실히 줄었다. 조금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1.2cm 두께의 얇은 매트 보다는 4cm 두께의 층간소음매트가 확실히 좋다. 얇은 매트도 1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지금은 고이 접어두고 다시 4cm 두께 층간소음방지 매트를 다시 다 샀다. 처음부터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구입하는것을 강력추천한다.

 

 

 

 

 

 

 

 

장점 3. 틈사이로 먼지가 덜껴요

 

제로갭 매트의 경우 틈이 적어 틈 사이 먼지가 덜 낀다. 청소할 때 매트를 접었다 폈다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매트와 매트 사이에 틈이 있는 폴더 매트와 달리 제로갭 매트는 덜 접어도 되니 틈도 적다. 

 

(위 매트가 폴더매트 / 아래 매트가 제로갭 매트)

 

 

초록색으로 표시한 매트와 매트 이음새를 제외하고 폴더매트는 노란색 부분도 더 신경써줘야 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생각보다 자주 아기들 쉬 또는 음료가 매트 위에 쏟아질 수 있다 점... 관리를 정말 잘 해야 한다는 점 꼭 명심해야 한다. 

 

 

 

더불어 이벤트 후기에 참여하면 소파 정리함도 받을 수 있다. 이전에 받은 본베베 장난감정리함은 아이가 안 쓰는 장난감을 다 넣는 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 수납할 공간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근데 또 금방 꽉 찬다는점 ㅠㅠ

 

 

 

 

 

 

 

 

 

장점만 있는건 아닌지라 매트를 쓰면서 느낀 단점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단점 1. 틈 사이로 먼지가 껴요

 

매트 사이 틈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먼지를 청소하기 위해 매번 매트를 들고 청소기를 돌려야 한다. 2장 이상 구입하면 테이프를 준다고 하는데... 청소를 하기 위해 매트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테이프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점 2. 바닥이 이염되었어요

 

폴더매트를 사용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 바닥이 이염되었다. 초기엔 잘 몰랐는데 누렇게 변했다. 한번 깔면 계속 폴더매트를 깔아야 된다.

 

 

 

 

 

 

 

단점 3. 복원력이 약한 느낌

 

제로갭 매트가 더 그런것 같은데 왠지 복원력이 더 약한 느낌이다. 산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벌써 움푹 들어간 부분이 생겨 요철이 생겼다. 아주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섬세한 매트인것 같아 두껍거나 무거운 물건은 두지 않으려고 한다. 

 

 

가성비 최고 본베베 층간소음방지매트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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